-
5살 딸 목조른 아빠…그 아빠 구하려고 딸은 영상을 찍었다
아동학대 이미지. 중앙포토 5살 딸의 목을 조르고, 아내를 폭행한 40대 가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. 춘천지법 형사2단독(부장판사 박진영)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
-
20대 만취女에 맞는 아빠에 충격…가슴 미어진 7살 딸 그림
20대 만취 여성에게 폭행당한 40대 남성 A씨의 딸이 폭행 당시 상황을 그린 그림. [사진 A씨 제공] 지난 7월 가족과 집 주변을 산책하던 중 술에 취한 20대 여성에게 폭행
-
“작은 마누라 같네” 성희롱···남성 승객에 떠는 여성택시기사
올해로 30년차인 서울의 개인택시 기사 전모(62·여)씨는 남성 승객이 탈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. 지난해 11월 어느 날 이른아침에 겪은 일 때문이다. 전씨는 경기도 집에서
-
욕설·폭행·성희롱…공포에 떠는 여성 택시기사
경력 30년차인 서울의 개인택시 기사 전모(62·여)씨는 남성 승객이 탈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. 지난해 11월 어느 날 이른 아침에 겪은 일 때문이다. 지난 10일 오
-
'중범죄 위험' 조현병 환자, 본인 동의 안 해도 1대1 전문관리
40대 조현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이 사망했다. 사건이 발생한 경북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의 한 주택가. [중앙포토] 경북 영양군의 조현병 환자처럼 치료 중단하면 재발 위험
-
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사건 속 종교, 종교 속 사건
심새롬 기자 세월호 참사로 기독교복음침례회(세칭 구원파)가 주목받고 있습니다. 32명이 집단자살한 ‘오대양 사건’으로 그 존재가 세간에 알려진 지 27년 만입니다. 당시 수사를 담
-
[이코노미스트] 현재에 깨어있고 현재를 살아가라
과거 상처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야…가족·지인 등과 얘기하고 또 얘기해야 사진:ⓒ gettyimagesbank 훤칠한 외모, 업무능력과 매끄러운 인간관계로 동기 가운데 가장 빨리
-
무기징역→사형 뒤집었다…"교화될지 의문" 판사도 놀란 행각
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을 확정받고 복역 중 교도소에서 같은 방 재소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. 대전고법 제1-3형사부는 26일 동료 재소자를 폭행
-
[심층해부] 사이버수사대 ‘네탄’ 24시
사이버 범죄는 인터넷 기술 혁신의 어두운 이면이다. 누구나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 참여하면서 범죄도 점차 지능화·첨단화하고 있다. 그러나 이를 쫓는 경찰은 최첨단이다. 사이버 세상
-
아내·장인·장모 폭행|40대 가장 구속
서울 북부 경찰서는 23일 부부싸움 끝에 부인과 장모·장인을 폭행한 이완성씨(42·회사원·서울월계1동)를 존속상해 협의로 구속했다. 이씨는 21일 오후11시40분쯤 부인 정모씨(3
-
[e칼럼]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쓴소리
지난번 SBS 주최로 상상력(Imagenation)을 주제로 한 세계디지털포럼에서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 CEO가 아닌 CIO가 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.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
-
만취해 아들 살해한 70대 아버지 징역 13년…법원 "죄책감 없어"
경북 칠곡의 한 사찰에서 승려가 사찰 소유자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. [중앙포토, 연합뉴스] 만취한 상태에서 40대 아들의 가슴을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
-
심적 압박 컸나…검찰·경찰 조사받은 피의자들 극단적 선택
검찰과 경찰에서 수사를 받던 피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. 두 기관은 “강압수사는 없었다”는 입장이지만 수사에 따른 압박감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게
-
[취재일기] 구급대원이 아프면 국민도 아프다
김준희 내셔널부 기자 2일 전북 전주시의 한 장례식장. 자신이 구한 40대 취객에게 맞은 지 한 달 만에 숨진 익산소방서 인화119구조센터 구급대원 강연희(51·여) 소방위의 빈
-
체류자격 매인 이주여성, 집 나갔던 절반이 폭력 남편 곁으로
지난해 12월 경남 양산시에서 필리핀 출신 이주 여성 A씨(당시 38세)가 21세 연상의 남편 손에 살해된 채 발견됐다. 결혼중개업체를 통해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은 지 7년
-
바바리맨 … 불량청소년 … 외부인 범죄에 뻥 뚫린 초등교
#. 지난해 4월 어느 날 오전 서울 강북구의 A초등학교 복도에 파란색 운동복을 입은 40대 남성이 나타났다. 교실을 이리저리 살피며 걸어가던 그를 본 한 학생이 “바바리맨이다”라
-
“교도소에서 20년 살아 막막했는데 바깥생활 배우니 출소 후 걱정 줄어”
충남 천안개방교도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들이 이종성 교도관으로부터 사회적응 교육을 받고 있다. 이들은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방법부터 교통카드를 사용해 버스 타기, 지하철 개찰구 통과
-
범죄자로 몰린 의사 J씨, 빚 떠안고 죽기만 기다려
▲ ▲ 사무장병원피해모임(사피모) 회원들의 모습. 사피모 회장 오성일 원장(대한의사협회 불법진료대책특위 위원) 김수정 기자 사무장병원이라는 것이 있다.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만
-
30대 박대리, 50대 김부장 모두 호소하는 '이것'
30대~50대 중년층에서 장의게실병이 꾸준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장의게실병은 장의 벽이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(주머니)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것이다.게실 안으로 오염 물질이
-
[커버스토리] 여자를 노린다···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
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.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.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
-
10남매 중 7명 학교 구경도 못한 광주 ‘단칸방 흥부네’
10남매의 집 거실 겸 부엌의 책장에 채워진 자습서와 동화책들. 위쪽에 놓인 상장들은 초등학교 4학년인 아홉째가 학교에서 받은 것들이다. 김호 기자어른 2~3명이 누우면 적당할 1
-
[일본 사례로 보는 ‘노인의 나라’] 억지·폭력·이기주의... 늘어 가는 ‘민폐노인’
고령자 비율이 38%에 달하는 일본 사이타마현 하토야마 뉴타운에선 젊은이를 만나기 어렵다. 최근 일본에선 늘어나는 고령자의 범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.4명 중 1명이 65세
-
[김대식의 'Big Questions'] 친구는 하나뿐인 ‘나’의 부족함 채워주는 ‘아바타’
독일의 궁정 화가 한스 홀바인(Hans Holbein, 1497-1543)의 1533년 작품 ‘대사들’. “친구가 있으면 행복은 두 배로 늘고, 아픔은 반으로 줄어든다.”-마르쿠
-
[미노스의 가족동화 5] 악인의 우상
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. 어른동화,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,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